티움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1학기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학술동아리 TIUM(이하 티움)의 회장을 맡게 된 17학번 우서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티움이란, ‘싹을 틔운다’라는 뜻의 틔움에서 유래하였으며, 대한민국 관광업계와 관광 인재들의 싹을 틔워 나가겠다는 티우미들의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Tourism is Ur Miracle’의 약칭이기도 합니다.

티움에서는 티우미들의 전공지식 함양, 실전 경험을 통한 발표, ppt 등의 능력 향상과 같은 개인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한양대학교 관광학부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된 활동은 강의를 통해 배운 관광에 관한 전공 지식을 실제로 활용해 보며 각종 프로젝트, 공모전, 산학 협력 등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학술제, 경쟁 프레젠테이션, 케이스스터디 등을 진행하며 관광학도의 기본 소양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티움에서는 온라인 줌 미팅을 통하여 기존 티우미들이 진행하였던 공모전과 프로젝트를 다시 한번 분석하고, 다양한 주제의 케이스스터디를 통하여 티우미들의 역량 강황에 힘을 쏟았습니다. 비록 대외적인 활동을 진행하긴 어려웠지만 티움 내부적인 역량과 팀워크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2021년에는 지난 학기 동안 축적해왔던 역량과 지식을 활용하여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지역과 관학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 신입 티우미분들께서 자신의 출신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신입생 과제 발표회를 진행하였고, 새싹 티우미들에게 유익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다중 전공을 진행 중인 기존 티우미들의 강연과 해당 주제의 케이스스터디를 팀별로 진행하며 관학협력을 위한 준비를 알차게 진행하였습니다.

아쉽게도, 2021년 1학기 신입 티움 선발은 끝이 났지만, 다음 학기, 그 다음 학기 언제든 티움의 문은 열려있으니 언제든 지원해주세요! 티움의 성공적인 관학협력을 부디 응원해 주시기 바라며, 대한민국 스마트 관광의 중심인 한양관광에서, 티움과 함께 관광의 밝은 미래의 새싹을 함께 틔우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